우리텃밭 이야기 [파쯔파쯔에서 상추키우기] 1편 : 5일 만에 싹이 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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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dzpodz 댓글 0건 조회 7,951회 작성일 19-01-30 09:31본문
파쯔파쯔 씨앗모둠 8종 키우기 대장정의 서막!
바로 생채입니다~~
생채는 상추의 품종 중 하나인데요,
비교적 추대가 늦어 잎을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생채 상추에 대한 정보 @ 우리텃밭 파쯔파쯔 공식홈페이지
잘 알려져있듯이 상추는 락투신과 락투세린이 있어
숙면에 아주 좋다고 하죠.
그 외에도 몸의 열을 내려주고,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등등등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우리가 상추를 키우는 이유는...
"맛있는 고기 쌈 싸먹으려고!!!"
자 얼른 얼른 키워봅시다~~~~
일단 상추 씨앗을 심어야겠죠?
저는 파쯔파쯔 재배기에 직접 심는 것과,
다른 용기에 심고 싹이 나면 재배기로 옮기는 것
두가지 방법 모두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포트와 작은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하고
흙을 잘 담아줍니다!

그리고 먼저 흙을 물에 충분히 적셔주었어요.
씨앗을 뿌린 뒤에 물을 주게 되면 씨앗이 흙 밑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어요.
꼭 씨앗을 뿌리기 전에 흙을 적셔주세요!
저 앙증맞은 핑크색 씨앗을 보라...ㅠㅠ 귀엽네요
(원래 상추 씨앗 색깔이 핑크색은 아니에요! 소독 코팅때문에 그래요)
한 구멍 당 공평하게 씨앗 4개씩 넣어줬어요!
길다란 포트에 직접 심은 것은 실버&화이트 재배기에 넣었고,
플라스틱 용기에 심은 것은 브라운&베이지 재배기 위에 올려두었어요.
파쯔파쯔 씨앗모둠에 있는 씨앗들은 보통 일주일 안에 싹이 튼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봅시다!
씨앗 심은 다음 날, 흙이 마르지 않게 손으로 조금씩 물을 줬어요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씨앗 심은 지 5일 째 싹이 튼 것을 발견!
어찌나 반갑던지ㅠㅠ한참을 쳐다보면서 자리를 못떠났네요
아직 고개도 다 못내민 상추 녀석들ㅠㅠ힘내라
동그라미 표시안에 있는 거 새싹 맞아요. 돌멩이 아닙니다
같은 LED 빛을 받아서인지 싹은 동시에 텄네요!
이제 어느정도 새싹이 자라면
저 플라스틱 용기에 든 녀석들은 파쯔파쯔 전용 포트에 옮겨 심어줄 예정이예요.
과연 그때까지 연약한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을 것인지....!
[파쯔파쯔에서 상추 키우기] 다음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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