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행복 가득-

우리텃밭 파쯔파쯔 입니다!

파쯔파쯔 이웃여러분들은

씨앗을 포트에 직접 심는 방법과 트레이에 씨앗을 심고 이후에 포트에 옮겨심는 방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하여 채소를 기르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트에 씨앗을 직접 심었을 경우 여러 개의 새싹이 한 포트에서 발아했을 경우에 

1-2개의 새싹을 남겨두고 나머지 새싹들을 솎아주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여기서 잠깐!!

왜 포트에 1-2개의 새싹을 남기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 이유는 한 포트에 식물을 너무 많이 심으면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경쟁이 심해지거나 커진 잎이 서로의 빛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서 오히려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식물이 온전히 잘 자랄 수 있도록 넉넉한 자리를 내어주고 커질 때 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그러면 식물들이 사랑과 영양을 듬뿍 받아 파쯔파쯔 이웃여러분께 풍성한 텃밭을 선물해줄거에요!

여기 포트에 직접 씨앗을 심은 재배기가 있습니다. 웃자라지 않고 꽤 잘 자랐죠?

이쯤 되면 새싹을 솎아 줄 때가 된 것 같은데요

포트새싹 솎아내기 이제 시작해볼까요?

1) 새싹이 자란 포트를 준비해 줍니다.

2) 일회용 수저나 작은 삽을 이용하여 새싹의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새싹 전체를 들어올려주세요.

3) 그 중 건강한 새싹을 골라 줍니다.

4) 이후 포트에 잘 심어주고 줄기의 맨 윗부분까지 흙을 잘 채워 줍니다

*식물의 줄기 맨 윗부분까지 흙을 잘 채워 주셔야 식물이 웃자라지 않고 흙에 잘 지탱하여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 

아주 쉽죠?

이렇게 솎아내기가 완성된 포트를 재배기에 배치를 시켜볼게요!

차이가 확실히 보이시나요? 

이제 새싹들이 다른 새싹들과 싸울 필요없이 자신만의 자리에서 마음껏 양분을 머금으며 자랄 텐데요. 

곧 파쯔파쯔 이웃여러분께 풍성한 기쁨을 안겨드릴 거에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자구요-

언제나 맛있는 행복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