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쯔파쯔 소식 새로운 가전 뜨나, 식물 재배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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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dzpodz 댓글 0건 조회 783회 작성일 20-01-08 10:19본문
새로운 가전 뜨나, 식물 재배기 주목
[소비라이프 / 주현진 인턴기자] 스타일러, 프라엘 등 가전 시장에 새로운 가전제품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번에 LG전자에서 내놓은 제품은 ‘식물 재배기’이다. 식물 재배기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의 가전제품이지만, 이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이들이 여럿 있다.
오는 7일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0에서 선보일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는 집안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객이 식물재배기 내부의 선반에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채소를 재배하며,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재배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상추, 케일 등 약 20종의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새싹채소는 약 2주, 잎채소는 약 4주 등 빠른 시간에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교원그룹은 이미 2017년 ‘웰스팜’이라는 식물재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교원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웰스팜은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파주 식물공장으로부터 모종을 배송받아 보다 친환경적이다.
씨더스 농업회사법인이 2018년 출시한 ‘우리텃밭 파쯔파쯔’는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를 기르고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인기이다. 미세먼지, 환경 오염 등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물 재배기 시장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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