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텃밭 이야기 시든 꽃 버리기 아깝다면? (드라이플라워, 압화 만들기) / 우리텃밭 파쯔파쯔 / 가정용 식물재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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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dzpodz 댓글 0건 조회 8,229회 작성일 19-10-24 11:46본문
선물로 받은 예쁜 꽃들이 시들어서 내다버릴 때 아까웠던 경험, 있으시죠?
얼마 전 저도 재배테스트를 마치고 버리게 되는 꽃들이 아까워서
쓸만한 꽃들로 드라이 플라워와 압화를 만들어보았어요!
여러 종류의 꽃들을 사용해서 드라이플라워와 압화를 만들어 볼 거예요.
먼저 사용한 꽃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들어갑니다!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시들어서 버리기 아까운 꽃에서 원하는 꽃들만 골라서 잘라 원하는 모양으로 모아서 거꾸로 매달고 말리면 끝이랍니다.
시간에 따라 점점 장미가 말라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이 정도면 훌륭하게 말랐네요!
그리고 평소에 선물로 꽃다발을 받으면 포장지를 버리지 말고 꼭 모아두세요!
모아뒀던 포장지로 말린 장미를 포장할거니까요~^^
짜잔! 시들어서 버릴 뻔한 장미로 이렇게 예쁜 드라이플라워가 완성되었어요~
솜씨가 좋지않아도 직접 만든 꽃다발을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면 기뻐하실 거예요!
압화는 장미, 일일초, 칼랑코에 이 세 꽃을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기엔 꽃의 양이 적을 때 압화를 만들어보세요!
< 준비물 >
꽃, 풀, 가위, 코팅 용지, 원하는 모양의 용지
제가 사용한 코팅 용지는 손 코팅지라서 손으로 직접 할 수 있어서 간편했어요!
먼저 원하는 꽃을 잘라서 모아놓고,
그다음 무거운 책 사이에 끼워 예쁜 모양으로 꽃을 말려주세요.
며칠 동안은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놔두셔야 모양이 변하지 않는답니다!
종이를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준 뒤 말린 꽃을 원하는대로 배치해주세요.
그 후 손 코팅지로 코팅해주면 완성!
압화를 이용해서 책갈피도 만들어보았어요~
앞에 설명처럼 똑같이 말려주고 난 뒤 펀치로 구멍을 뚫고, 끈만 연결해주면 끝!
버릴뻔한 꽃들이 예쁜 책갈피와 압화로 재탄생 되었어요~~
선물 받은 예쁜 생화가 점점 시들어가는데 버리기 아깝다면,
압화나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서 오랫동안 보관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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