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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파쯔파쯔 미니를 사용하고있는데 흙에 곰팡이와 이끼(?)같은 것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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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1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9-03-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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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에는 본체에 물을 주면 저면관수로 식물에 물이 공급되며 스펀지가 적당량의 물을 흡수한다고 되어있고

본체 내의 물은 자연증발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5일정도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는데 전혀 증발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집 내부가 습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일반 가정집 내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참 의문스럽네요.

문제는 물이 증발하지도 않고 계속 남아있으니 주기적으로 갈아줘야하고 흙에 과습이 되어 흰 곰팡이와 초록색 이끼같은 것이

계속 생기네요.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볼 것이 있는데 식물이 LED빛 방향을 바라보고 크게되서

그런지 빛쪽을 보고 휘어서 자라네요.그러다보니 식물이 점점 눕게 되고 휘어져서 쓰러지게 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1.물이 증발하지 않아 과습이 되어 흙에 흰곰팡이와 초록색 이끼같은 것이 발생해요.

2.식물이 LED빛을 따라 자라 휘어서 결국엔 쓰러지게 돼요. 

댓글목록

podzpodz님의 댓글

podzpodz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텃밭파쯔파쯔입니다.

파쯔파쯔는 토경재배이므로 포트 내부 흙에 적정량의 수분을 머금으로써 적절하게 수분공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텃밭 파쯔파쯔파 제품은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의 모델로써 실내환기를 신경써주시고 물공급을 흙 위가 아닌 본체내부를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주신다면 곰팡이가 생기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겨울철이다 보니 온도가 낮아 증발하는 수분의 량이 적어져 과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의 크기가 작으면 물을 빨아들이는 속도가 느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에는 본체의 채워주시는 물의 양을 줄이고 포트의 흙이 본체속의 물을 다 머금을 때 까지 조금 기다린 후 본체에 다시 물을 채워주시길 권유드립니다(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5일보다 시간이 더 필요할 듯 싶습니다)

또한 흙에 이끼가 끼다는 것은 흙에 영양분이 있다는 증거로 양분과 빛, 수분이 만나 생성된 것이니 안심하시고 이끼가 발생하였을 시 흙 위의 이끼를 작은 수저 등으로 긁어내어 새로운 흙을 덮으신 후 물공급은 흙위로 바로 하시는 것보다 본체에 바로 물을 공급하여 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식물이 빛을 향해 휘는 상황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서 정확히 안내해드리기 어려우나 휘는 원인으로는 첫째, 새싹일 때 웃자라는 경우(흙 위로 나오는 새싹의 줄기가 길게 자라는 것) 입니다. 초기부터 줄기가 잘 고정되어 휘지않게 자라도록 흙을 첫번째 떡잎까지 덮어주면 웃자람으로 인하여 줄기가 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새싹부터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LED단이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 줄기가 긴 특징을 가진 식물의 경우입니다. 저희가 함께 제공해드리는 씨앗패지키 중 샐러드/주스 에서 뉴비트라는 식물은 줄기가 긴 식물이라 어린새싹시기에 줄기가 휘는 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비트의 경우 이후 줄기가 두꺼워지며 휘는 모습이 줄어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몇가지 사항으로 식물이 휘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는데 많이 휘어져서 재배에 어려움을 느끼신 다면 식물지지대를 이용하여 식물들을 지지해주시는 방법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카카오톡플러스친구 @파쯔파쯔로 현재 식물사진을 전송해주시면 더욱 정확히 가이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텃밭 파쯔파쯔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카카오톡플러스친구 @파쯔파쯔 를 추가해주시면 더욱 빠른 답변을 받으실 수 있으며 카톡플친을 통해 식물 및 재배기의 사진을 보내주시면 더욱 정확한 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